체호프 단편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0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박현섭 옮김 / 민음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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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천재 체호프! 인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에 위로받았다. ‘관리의 죽음‘과 ‘내기‘가 가장 흥미로웠지만 ‘미녀‘는 다른 의미로 엉뚱한 충격을 주었다-남자들이 미인에게 이 정도의 감동과 전율을 느낀다고...?!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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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6-15 16: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녀’를 다시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100자평입니다!

등대지기 2024-06-16 11:55   좋아요 1 | URL
저도 제법 미인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깜짝 놀랐어요 🙄 ㅋㅋㅋ

페넬로페 2024-06-19 16: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녀의 기준이 엄청 궁금한데요?
민음사판 체호프 단편집도 읽고 싶네요^^

등대지기 2024-06-20 07:52   좋아요 2 | URL
그러게요 저도 궁금해요🤔 점잖은(?) 체호프가 미녀를 열심히 묘사하는 걸 보니 잔잔한 충격이 있었네요ㅋㅋ 민음사판 얇아서 들고 다니기 좋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