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번에 이해하는 메타버스 3.0
홍성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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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떠돌아다니다가 자동검색어에 vr을 관련 영상이 뜬 적이 있다. 영상에는 vr고글을 낀 대상에게만 새로운 지형이 나타나고 옆에 서있던 지인들이 그를 툭툭 치며 장난을 친다. 촉감을 자극해서 입체감을 더하는 것이다.

현재 메타버스 발전에 빠질 수 없는 기술이 바로 감각기술이다. 고글을 통해 보고(시각) 스피커를 통해 들리는 소리와(청각) 더 나아가 슈트를 이용한 촉각까지도 포함된다면 향후 이 기술과 다양한 플렛폼들이 결합되어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NFT... 블록체인과 함께 뉴스에서 자주 봤던 용어다. 가상 화폐같은 느낌이겠거니 지레짐작했는데 이 책에는 명확하게 그 뜻을 알려주고 있다.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물건에 NFT를 만들고 그것을 구매하는 행위를 보고 있자니 당장은 이해가 안 된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검색창에 치기만 하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NFT한 것이 있다면 100만원에 사시겠습니까? 그럼에도 거래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책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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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이해하는 메타버스 3.0
홍성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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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vr? mr...? = meta verse


어지러울 정도로 많은 용어에 이것이 메타버스입니다라고 한마디로 정의 내리긴 어렵다.


아바타를 이용해 가상현실에서 노는 것도 메타버스가 되고,

네비게이션을 키면 방향을 알려주는 것도 메타버스라고 하고,

아이언맨 헬멧에서 보여주는 정보 또한 그렇다고 한다.


ar과 vr중 한개라도 포함된다면 폭넓게 모두 메타버스라고 지칭하는 것일까?

하나를 콕집어서 정의를 내리기 어려워 약간은 혼란스럽다. 그리고 이 플렛폼이 앞으로 우리의 미래라고 하니 아직은 와닿지 않는다. 게임으로만 보이는 메타버스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줄지 더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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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이해하는 메타버스 3.0
홍성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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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새롭게 알아야 할 용어들이 참 많다.

유행처럼 잠깐 스쳐 지나가는 말들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의 미래의 중심에 설 단어들 말이다.




AI, AR, VR, NFT...? META VERSE!




평소 우리 주변에 자주 등장하는 이 말들을 합치면 메타버스가 된다. 메타버스를 하나로 규정할 수 없듯이 그 속에 무엇이 숨어져 있는지 자세히 눈여겨 보아야 한다. 이미 우리 주변 가까이에 다가와 이제는 알아야 할 때다.

참여해야 한다면 최소한 그 의미는 알아야 발맞추어 갈 수 있으니 이제는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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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블랙 에디션, 양장 특별판)
미카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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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하기에 앞서 다른 나라의 글을 자연스럽게 번역해주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모모라는 책은 내가 아주 어렸을 때 필독서 중 하나였다. 책의 내용은 몰라도 노란색 책 표지는 잊지 않았다.


비룡소에서 새롭게 출간된 검은색 표지의 모모. 처음 책을 받았을 때, 책의 겉모양만 보고 "줄거리가 어두운 것일까? 가운데 반짝이는 노랑색은 보석같네?"라며 책자체에는 끌리지는 않음을 미리 밝힌다. 그리고 이전에 많이 봤던 노란색 책표지를 더 선호했던 어리석은 과거의 나에게 그리고 독자가 될 여러분들께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책의 표지보다 번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읽기 전과는 다르게 완독한 후엔 책 표지를 사랑하게 되었다.


책을 잘 읽지 않아 금방 덮어버리는 나에게도 이 책은 모모라는 내용을 음반 위에 찬찬히 그리는 것처럼 쉽게 알려 주었고 내가 감동받아야 할 포인트와 집중해서 읽어야하는 문장들을 머릿속에 콕콕 들어오게 했다. 오죽했으면 난생 처음 북마크까지 한 후, 필사까지 할정도였으니.


개인적으로 번역이 어색하면 아무리 좋은 내용일지라도 덮어버리기 마련인 가방짧은 나에게 이 책은 큰 무리없이 마무리되었다. 이 몰입감을 준 한미희 번역가님 그리고 책을 내준 미하일 엔데 작가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다음 리뷰에는 인상 깊었던 책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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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블랙 에디션, 양장 특별판)
미카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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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점입니다!


이 책에 보이는 동물처럼 느리지만 천천히 읽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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