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살게 하는 말들 - 흔들리는 이들에게 가서 닿기를
강영숙 지음 / 뜨인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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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면 누가 내 인생을 살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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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물려줄 주식 투자 원칙 - 장기 투자 끝판왕 최고의 유산
최병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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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서점에 가면 주식 서적이 항상 베스트셀러에 있었다. 그리고 그쪽에 관심이 없더라도 대화의 주제는 주식이던 시기였다. 그만큼 주식시장은 호황기였다. 그러나 현재 영끌하며 비트코인이나 주식을 산 사람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만 전해지고 있다. 누군가는 최고점을 찍은 지 오래라며 서서히 안정화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당장의 상황만 보고 '주식에 발을 빼야하나'라는 생각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본래 주식은 단타로 버는 경우보다 장기로 버는 사람들이 거금을 회수할 확률이 더 크다.


이미 적자인 상황이라면 처음 시작했던 먼 과거를 후회하기보다는, 깨달은 지금 장기전으로 시작하는 게 낫다는 결론이다. 또,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로 연금이 있다. 앞으로 우리 세대부터는 연금이 1조 이상 적자인 만큼 연금이 빛을 발하지는 않아 보이고, 본래 받으려던 수령액보다 낮은 금액을 받아야 할 시기가 올 것을 대비해야 한다면 장기 주식을 배워 노후를 준비하는 게 더 이득이라는 판단이다.


저자는 내가 예전에 재미삼아 주식을 했었을 때(단타)는 고려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설명해 준다. 가령 베이비붐 세대부터 현재 MZ세대까지의 인구수에 따른 기업 간 매출 변동에 대해서 말이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꾸준히 줄어들 것이며 언제부턴가 출생자보다 사망자의 수가 증가됨에 따라 전체 인구의 수는 감소된다. 그런데 그 인구수가 곧, 매출이라는 당연한 인과관계를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새롭게 느껴졌다. (인구의 하락은 수요량의 감소로 이어지고 매출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그렇다면 농업, 어업, 임업과 같은 1차 산업부터 매우 급격하게 4차, 5차 6차 산업에 대비해야 한다면 우리는 어떤 기업을 선정해야 할까. 애플, 아마존, 삼성, 테슬라, 알리바바 등 어느 산업이 도래해도 끄떡없을 것 같은 거대 기업에 손을 얹어야 할까? 그렇다면 과거의 모토로라, 노키아와 같이 시장점유율 선두권에 있던 기업들을 생각해 본다면 무조건으로 신봉해서는 안 된다. 그 기업이 과거 이익에 취해 본인의 몸집이 점점 작아지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의 입장에서는 손해다.


이 책은 자식에게 물려 줄 만큼 오래오래 몸담을 수 있는 투자 방법에 관해 알려준다. 그만큼 장기적으로 수익이 상승할 종목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단기 투자가 안 맞거나 이제 주식에 시작하는 사람이 읽기에 좋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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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물려줄 주식 투자 원칙 - 장기 투자 끝판왕 최고의 유산
최병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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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잘 몰라 아무 종목이나 고르는 사람, 혹은 본인의 안목은 없고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매수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첫번째 책으로 고르기에 알맞다. 책의 후반부에는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일정하게 오르는 이유 혹은 변곡점을 지나 꾸준히 떨어지는 요인들을 되짚어 주었다. 그 예시들을 바탕으로 스스로 현재 도움이 될만하다고 생각하는 몇가지 기업들을 선정한 후, 작가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실행해 본다면 아무것도 몰라서 물살에 휩쓸리듯 사는 경우와는 다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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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물려줄 주식 투자 원칙 - 장기 투자 끝판왕 최고의 유산
최병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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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물려줄 주식으로는 현재 뛰어난 기업만 보는 안목은 필요없다.

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럼 우리가 최소 10년을 내다 봐야 하는 기업들의 선정 요소는 몇가지가 될까?

이 책의 저자는 3가지만 보면 된다고 한다.

그 조건들만 충족한다면 앞으로 월급의 일정 부분을 차곡차곡 주식에 쌓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정한 기준에 넘어서지 않는다면 절대 팔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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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물려줄 주식 투자 원칙 - 장기 투자 끝판왕 최고의 유산
최병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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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에 있어서 핵심으로 경제 흐름을 꼽지만 사실 더 중요한 건 그 흐름을 제어하는 인구 변화에 있다.


젊어서 소비하고 저축한다면, 차후엔 은퇴 직전 부가 높아지는 동시에 지출이 내려간다. 그들처럼 다음 세대는 소비하고 저축하는 모양이 나와야 하지만 이 자연스러운 순환의 크기는 저출산으로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돈이 있으면 돈을 써야 경제가 돌아가는데 그걸 써주는 인구(노인)가 없으니 !stop! 멈춰버린다.


일본을 예로들면 편하다. 일본은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어 노인의 비율이 높다. 그들(노인)은 많은 돈을 갖고있음에도 소비량이 적다. 그렇다면 주변 시장들의 경제는 서서히 멈추게 되는 이치와 같다. 일본이 우리의 미래라니 조금 두렵기도 하다.





z세대들이 은퇴할 때가 되면 연금과 같이 세금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은 없어진다. 그 돈을 충당할 인구가 없기 때문!


인구변화도 사회성장에 영향을 주지만 또 하나는 기술발전이다. 기술은 나이처럼 천천히 다가오는 게 아니라 친근했던 기술들이 어느 순간에는 다가가지 못할만큼 높은 기술력으로 다가온다. 그러면 우리는 그 변화된 기술들에 발맞춰 투자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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