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농장 책세상 세계문학 5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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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위해 다같이 협동해 풍차를 만드려고 노력한다. 누군가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 스스로를 몰아 붙인다.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이 돌아온다는 것은 인간사회에서 통용되는 기본적인 가치다. 동물들도 마찬가지 겠지? 이 희생에 따라 나중에 더 큰 혜택을 받겠지?

하지만 요즈음 사회를 돌아보면 이 기본적인 가치와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허탈감을 느낄때가 많다. 이용만 당하다가 버려지는 존재가 되본 경험은 누구나 한번씩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물들을 처음 사회를 꾸리는 것이고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동물들이 맹세한 것 처럼 결말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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