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작고 용감한 생명체가 나온다. 아주 아주 씩씩해서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을 대범하게 만들어주는 존재. 그 부분을 읽으면 나도 덩달아 힘이나 호로록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책을 모두 읽게 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