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오류 사전 1 -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은 얼마나 진실에 가까운가!
발터 크래머 & 괴츠 트렌클러 지음, 박영구 외 옮김 / 경당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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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정말 유쾌했다. 지금까지 속아왔던 상식들에서 벗어나 진리라고 말하는 것을 읽어보니 이 책이 오히려 의심스러울 정도로 세상은 바보들이 만든 상식으로 얼룩져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 대표적으로 바스티유 감옥 함락에 관한글 정말 압권이었다.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고전을 보고 정말 멋지게 역사를 허구와 잘 버무렸다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이게 몽땅 뻥인 이야길 가지고 작가가 잘도 머리쓰느라 헛고생했다. 몽땅 거짓말인데. 괜히 고생했다. 바스티유는 함락되지 않았다. 프랑스 인들은 바스티유 감옥의 가치가 얼마나 보잘것 없는지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잼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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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동화 읽기 쓰기
김슬옹, 또물또 통합교육연구회 지음 / 다른세상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성인용 어린이책으로 어린동화가 최고란 생각을 항상가지고 있는 나에게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동화의 부제는 상당히 고민스러운 문제였다. 동화라는 것자체가 아이들을 위한 것인데 아이들을 위한 동화자체가 별로 아이들을 위한것 같지 않다는 이런 아이니컬한 느낌을 가진것은 부단히 동화라는 것자체에 담겨진 창조적이고 상상적인 능력을 어른들이 부수워버려서일지도 모른다. 그런 부서진 동화를 다시금 아이들을 위해 버무리고 먹기쉽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책은 상당히 창의적이다. 그리고 상상력을 나름대로 키워주려 노력한다. 이책 정말 어린아이들을 옆에두고 읽어주며 그들을 위해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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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교수의 길과 삶
국제문화대학 엮음 / 한양대학교출판부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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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솔직히 말해서 기대하지 않고 읽었다. 대학교 출판사에서 대학 교수 (자신들의 학교 교수라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지만) 들이 쓴 책이란 것이 좋은 책은 많겠지만 재미있는 책이 얼마나 있겠느냐는 정확히 원류를 따질 수 없는 선입견때문에 처음 책을 접했을때 이 색안경을 벗기를 주저했었다. 그리고 읽었다.

일단 요즘 책의 출판 사정을 고려할때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다행히도 그런 책이 아니었다. 읽어서 시간 낭비였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그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자신에게 득이 되고 책 만드느라고 든 불쌍한 지구의 나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책이 되었다는 것은 대학 출판사에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책을 꾸려나가야 할지 하나의 좋은 지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학교수들이 느끼는 생각이란 것이 어떤 것들인가 엿볼 수 있는 기획이 좋았고, 몇몇 글에서 번뜩이는 재치가 좋았으며, 몇몇 노쇠한(?) 글에서 세대차이를 느끼게하는 교수앞에서 답답해하던 내 모습이 떠올라 우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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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의 즐거움 - 무용의역사
삐에르 라르띠그 / 삼신각 / 199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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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무용을 보는!!! 즐거움은 특히나 서양무용에서의 즐거움은 그 아름다운 인체의 감상에 적잖은 비중을 두고 있음을 전제로 했을때 이책은. 무용의 즐거움을 분명히 느끼게 해준다. 부제가 무용의 역사라지만 가볍게 역사를 들춰보며 아름다운 무용수들의 자태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책을 보는 즐거움은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껏이라고 자문자답해본다. 각 시대마다 보여지는 표현주의나 초기 낭만주의 각 나라별로 발전한 모습들을 인물 중심으로 보여주기에 매우 아름다운 인체를 감상할수 있다. 오늘날의 무용이 어떤 식의 모습을 가졌는지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책은 한번쯤 볼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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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인체 드로잉 Drawing 3
B.호가스 지음 / 고려문화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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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이 일단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어떤 책보다 인간의 움직임을 잘 포착한 책임을 서두에 말해두고 싶다. 그림을 그릴당시 이책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에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무엇보다 이책이 나온지 몇년이 지났건만 아직까지도 이보다 낳은 책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에서 이책의 우수성이 반증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인체의 움직임이나 근육이 과장되어있다고 생각해서 처음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들은적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 이책은 그정도로 악습관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길들이는 책은 아니다. 인체가 갈수있는 그 극한의 움직임에서 생기는 팽팽한 긴장감.이런 책이 앞으로도 좀더 많이 나와서 책을 읽는 사람들의 삶이 좀더 풍부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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