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1 - 사도 요한
윤인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은 아일랜드란 만화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윤인완의 책이다. 그래서인지 만화에서 다룬 제주도 즉 아일랜드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더구나 만화에서는 미쳐 다루지 못한 여러가지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재미있다. 평범한 국내 만화에서 새로운 소재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아일랜드는 독특하다. 거기에 추리기법을 이용한 스토리의 전개라든가 악당에 가까운 모습으로 묘사되는 주인공등 여러가지로 미스테리로 뭉쳐있는 사건들을 하나 하나 풀어가며 각자의 인생을 유추해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다. 이 작품이 당분간 만화책으론 중단되었지만 소설에서만큼은 완결을 지어주었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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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마도사 1
김근우 / 무당미디어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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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바람의 마도사>는 판타지 소설이다. 거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너무나도 풍부하게 여루만져져 있다. 다만 다작을 하지 않아서 캐릭터들의 성격이 여러가지로 풍부하지 않고 고정화되어 있다는 점을 빼고 본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상당히 우수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작가가 제시한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이 주위를 바라보는 시선도 상당히 따스하다. 이것은 장점이기도 한동시에 단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너무나 낭만적으로 세상을 살다 간다. 그리고 예언적으로 미리 앞을 예견해주는 글들을 앞선 우수한 작품들에서 영감을 얻어 쓴 것이겠지만 그것이 효율성있게 배분되어있는지는 잘모르겠다. 어차피 환타지 문학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하는 것이다. 그점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을 보이는 작가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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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1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잭 캔필드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199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패턴은 여러가지 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한결같다. 어떤 성공하지 못할껏 같은 인간이 고생해서 성공한다. 그런데 여기에 사실이란 진실이 배여있음으로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세상은 고난을 통해 역경을 이기고 성공한 이들을 축복해주는 곳이구나 하는 것을 이책을 읽고 알수 있었다. 군에 있을때 정말로 힘들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은 이후로 나의 삶은 약간은 여유있게 거리를 두고 한번쯤 되돌아 볼수 있었다. 역경이 있어야 성공했을때의 가치가 빛나는 것이다. 인생에서 최소한 이책에서 드러난 이들의 타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나에게도 작은 기쁨을 선사해주어서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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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컴포 F. COMPO 14 - 완결
호조 츠카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호조 츠카사는 뭐니뭐니해도 시티헌터로 유명해진 작가다. 그의 차기작인 패밀리 컴포는 성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누가 여자이고 남자인지 성 역활이 반대로 되어있기에 이작품은 나름대로 상당히 당황스런 면을 가진다. 마치 오스칼이 남장 여인으로서 인생을 살아가기에 일본에서 전부 여성만으로 구성된 극단에서 오스칼을 공연할당시 보면서서 여자가 남자행동을 하는 여자를 연기한다고 생각하니 왠지 어지러웠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생각하며 그리 이 작품이 거부감이 이는것도 아니다. 남녀의 성으로 삶에서 역활을 그어놓은 이 세계는 어차피 살아가는 것은 남자나 여자이기 이전에 인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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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체리 1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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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품은 정말로 클램프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단면을 가치고 있다. 각화마다 타롯카드를 이용한 설정이라든가(이것은 X에서 이미 사용했지만) 각화에서 주인공의 매력적인 코스츔이 매화 다르다는것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각화를 꼭 봐야하는 이유가 존재하는 것이다.너무나 귀여운 캐릭터 이것은 클램프에겐 상당히 이 작품을 통해 그들의 팬을 영입된 팬이 많음을 알려준다. 애니메이션또한 그림 잘그리기로 유명한 회사 매드하우스가 클램프의 작품을 전담하다시피 제작함도 클램프의 섬세한 그리고 귀여운 그림체를 소화하는데 평범한 제작사는 힘들어서 일껏이다. 그런 그녀들의 그림을 만화책으로 본다는건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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