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린 1 - 엘프의 소원
이수영 지음 / 황금가지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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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수영은 여자다. 내가 특별히 성에대해 강조하는 것은 그의 이전 작품을 읽으면서도 그가 남자가 아니리란 생각을 추호도 한적이 없어서이다. 더구나 이 작품 <쿠베린>에서 보여지는 주된 내용은 힘에의한 파괴다. 그것도 잔인하기 이를때없는 쿠베린의 족속은 인간이 아니다 .그래서 인간을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종족간의 전투에서도 인간은 나약하게만 나온다. 그리고 본능적인 동물(?)의 한계때문이지 쿠베린은 본능적이며 일부다처제를 옹호하는 녀석으로 나에게 비쳐진다. 물론 작가와 작품이 같은 거라고 믿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쿠베린에서 드러나는 초반의 미스테리적 요소. 해결의 상쾌함만을 만끽하다 후반부의 처절한 복수를 보면 섬뜻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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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워커 1 (반양장) - 미래를 걷는 자 퓨처 워커 1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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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란 작가는 <드래곤 라자>에서 보여준 세계관을 <퓨쳐워커>에서 그대로 가져감으로 자신이 하나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형성했음을 보여준다. 더구나 드래곤 라자에서 쌓아온 필력을 퓨쳐워커에서 맘대로 발산함으로써 글들에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다. 주인공들의 개성도 너무나 재미있고 독특하게 잘살아나고 있으며 무엇보다 드래곤라자의 여러 인물들이 그이후어떤 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는 독자들에게 그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상당한 기쁨을 만끽하게 해준 작가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이 작품에서의 주제는 시간이다. 시간에 대한 의미를 자신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작가의 생각이 상당히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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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 10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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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는 이영도의 환타지 소설이다. 너무나 잘만들어져있다. 비교하자면 일본의 로도스도 전기의 미즈노 료보다 훨씬 깨어있는 스토리로 한수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책은 용과 인간을 이야기하며 용이란 종과 인간이란 종이 같이 어우러진 가운데 어떤 종의 미래를 건설해야하는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인류는 아직 타 종과의 협력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지 않다 .마치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라도 되는듯 지구의 자연을 파괴하며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 이책은 그런 것들마져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초장사로 나오는 주인공의 행동이 일인칭 시점에서 모든것이 이루어진다는 것도 상당한 실험이었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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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 스페이스 오디세이 - 과학소설걸작선 1
아서 C. 클라크 지음 / 한양출판 / 199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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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c,클라크의 이소설을 영화로 훨씬 더유명하다. 이작품은 영화로 만들어질 당시 스탠리 큐브릭과 공동작품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한것을 다시 소설로 만든것으로 알고 있다. 이영화가 만들어진것은 미국이 달나라에 사람을 보내기전에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것은 그만큼 아서 클라크의 소설이 시대를 앞서 갔다는 것을 뜻한다. 더구나 인공지능의 요소는 이후의 소설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거기에 종교가 가미되어있는 내용은 우주 생명체에 대한 생각과 함께 여러가지로 함시하는 바가 크다. 계속이어지는 스페이스 오디세이 소설의 첫권으로서 이후의 권보다 훨씬 재미와 생각을 많이 하게해주는 책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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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래픽 디자인을 위한 포토샵 6.0 & 웹디자인 - 할수있다! 특별판
김남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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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을 공부하면서 항상 한권의 책을 집에두고 싶었다. 그래야 책을 보고 색상이나 여러가지 테크닉에관해 한눈에 보고 익힐수 있기때문이다. 일일히 프로그램을 뒤적거리며 배우는데에도 한계가 있다. 이 책은 그런 나를 위해 태어난 책 같았다. 일단 어떤 컴책보다 정리가 잘되어있고 아주 초급을 위한 책은 아니기에 적당히 어려워서 내용상으로 중급에 속하면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테크닉을 알려주어 기뻤다. 색상표또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중요한 느낌으로 다가왔고 다른 컴책과 마찬가지로 칼라이기에 다른책에 비해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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