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파라독스 사계절 1318 교양문고 57
마틴 가드너 지음 / 사계절 / 199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가격대비 성능 최고. 문제의 책의 표지에 있다. 아이들용 책으로 보이고, 훌터보아서는 무슨 낙서만화로 오해하기 쉽상이다. 그러나, 한번쯤 정독해 보면, 이책의 무한한 재미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이책은 흔한책이 아니다. 말도 안될꺼 같은 어려운 패러독스의 이야기를 아주 십게 풀이해주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읽으면서 계속해서 놀라고, 고민하고, 그 지적인 유희속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몸살이 다 날 지경이었다. 패러독스의 재미있는 점이 답이 따로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것도 답이고, 저것도답이다. 동시에 두가지가 모두 답이다. 또한 동시에 모두 답이 아니기도 하다. 이런 말장난 같은 일이. 현실 세계에 엄연히 존재함을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다. 이런 부조리를 느끼고 살다간 우린 피곤에 지쳐 쓰러질 것이다. 이책은 이런 부조리를 쉽게 이해해 나갈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서 매우 뜻깊은 가치를 가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