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범성의 발견 매스터마인즈 2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 옮김 / 해냄 / 1999년 9월
평점 :
품절


이런 질문에대해 작가는 몇몇 역사에 이름을 깊게 새긴 인물들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모차르트. 프로이트, 울프, 간디, 이들을 통해본 그들의 비범성이란 대체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는가? 과연 나는 비범해질 수 있을까? 솔직히 이런 맘으로 펼치기 시작한 책인데, 왠지 제목과는 언발란스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남의 비범성을 감탄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두말할나위없이 그냥 읽으면 되겠지만 나처럼 평범하지만 비범해지고 싶어서 발악하는 평범한 소시민에게는 읽어서 더욱더 좌절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비범성을 정신적, 도덕적으로,나누어 비범한 일탈자들을 이야기 할땐 왠지..씁쓸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