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의 괴로움 / 살아 있는 시들 김현 문학전집 5
김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2년 6월
평점 :
품절


김현의 문학전집이다. 평론집 책읽기의 괴로움과 그가 직접 평선하여 엮은 두권의 사화집 살아있는 시들의 평문부분을 기본틀로. 다시 재구성하고 수정한 것이다. 이책은 김현씨의 탁월한 문학적 탁월함을 보여준다. 김춘수의 시에대한 그의 평론이나. 전봉건. 김수영에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나 자신이 얼마나 유식해지는지를 알수있다. 그는 대단히 유명한 평론가이다. 그가 평론하는 인물들. 이문열. 이청준. 최인훈 등 이책을 통해 읽는 것은 나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주었다. 대학교수와 오붓이 앉아서 지금의 기라성 같은 문학인들에대해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이책이 아직까지도 나의 가슴속에 남아있임을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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