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 전8권
데스카 오사무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2년 1월
평점 :
절판


데스카 오사무는 너무나 많은 그림을 그렸다. 그는 천재다. 그가 있어서 지금의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가 존재했음을 모두가 인정한다. 그런 그가 그린 부처는 매우 인간적이다. 그가 말년에 성경을 그리다 죽어버렸다는 것에서 알수있듯이 그가 종교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것도 그의 너무나 다재다능함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그가 생각한 붓다의 일생은 이 8권의 책에서 잘 다루어져 있다.

책또한 일본과는 다른 재판과정을 생각해서 일일히 손으로 그림을 다시 수정하는등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썼다. 인도에서의 카스트제도에 얽혀있는 인간들의 굵레를 벗어나는데에는 정말.. 뼈아픈 이야기들이 많음을 이책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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