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로버트 해리스 지음     박아람 옮김     랜덤하우스     2003년작     464페이지

이 책의 명성?은 익히 들었었는데 의외로 기대보다 별로라는 말들도 있어서 옆으로 제껴놨던 책입니다.  그런데...또 제게는 의외로 썩 괜챦은 책이 되더라구요..ㅎ

일단  당시의 시대상과 화산 폭발에 대한 전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한게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치밀한 고증에 바탕을 둔 이야기들을 좋아하거든요..^^

줄거리는 폼페이 최후의 날까지의 48시간에 걸쳐 로마 수도 기사를 주인공으로 한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당신들의 조국>
 

로버트 해리스 지음     김홍래 옮김     랜덤하우스     1992년작     528페이지

폼페이을 읽기 전에 로버트 해리스라는 작가를 전혀 알지 못했는데

읽고 나니 작가의 모든~~ 책들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제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의 나치독일이 승리를 거두었더라면?'이라는 가상의 물음에서 출발하는 이야기.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과 숨겨진 독일 제국의 음모를 밝히는 7일간의 추적을 그린다. 소설의 배경인 1964년은 작품 속에서 히틀러가 승리를 거둔 지 20여년이 지난 시점이다

<이니그마>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랜덤하우스     1995년작     464페이지

 2차 대전 당시 독일군과 연합군의 정보 전쟁을 배경으로 쓴 팩션이다. 당시 독일군 암호통신의 근간을 이루었던 이니그마 암호기와 천재 해독가들의 이야기가 긴박감 넘치게 펼쳐진다. 케이트 윈슬렛 주연, '007 시리즈'의 마이클 앱티드 감독작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아크엔젤>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랜덤하우스     1998년작     512페이지

 20여 년이 넘게 소련 공산주의의 지도자로 공포정치를 편 '스탈린'의 죽음을 소재로 쓴 히스토리 팩션이다. 이야기는 '스탈린 사후 45년, 오늘날의 러시아 역사를 송두리째 뒤집을 그의 비밀 노트가 발견되었다'는 가정 아래 전개된다.

줄거리만 대충 훑어봐도 다 재미있을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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