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굴드,피아노 솔로>

미셸 슈나이더 지음     이창실 옮김     동문선     1988년작     221페이지

 

글렌 굴드 연주의 `바흐, 골드베르그 협주곡` 음반이 있는데, 듣다 보면 굴드 특유의 흥얼거림이 들립니다.  다른 연주자의 골드베르크 협주곡을 유심히 들어본 적이 없어 뭐라 비교하긴 그렇지만, 저는 이 흥얼거림 때문에 굴드의 연주가 더 좋더라구요..ㅎ

 

굴드에 대한 평론이지만 건조하기 보다 무척 서정적인 문체라 굴드에 대한 본격적인 앎을 원하는 독자에겐 자칫 짜증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굴드,음악,예술,고독....에 대해서 저자가 이끄는대로 분위기에 빠져 읽어 나가면 참 좋은 책이 될 듯 합니다..

(솔직히, 전 읽는 동안 가끔 지루함이..... ㅋ)


 

<죽음을 그리다> 

미셸 슈나이더 지음   이주영 옮김   아고라  2003년작 352페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셸 슈나이더의 글에 매력이 느껴져서 작가의 다른 책들을 찾아 봅니다.

`세계 지성들의 빛나는 삶과 죽음`이라는 부제로

 
 괴테와 릴케, 톨스토이, 파스칼과 칸트 등 인류의 지성과 문화를 이끌어온 작가와 사상가, 학자들의 죽음의 순간을 재구성하면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탐구한다. 

그들의 유언, 그들의 죽음에 대한 기록, 그들이 작품 속에서 죽음을 어떻게 묘사했는지를 종합해 그들의 말로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그들의 사상과 문학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시도했다.---------라는 책소개글이 있네요..

 
일단,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적어놨습니다..ㅎㅎ

<마릴린, 그녀의 마지막 정신상담>    

이주영 옮김   아고라  2006년작  544페이지

 

 마릴린 먼로와 그녀의 마지막 정신상담의 랠프 그린슨이 2년 6개월간 진행했던 상담 내용이 이야기의 큰 축인 소설입니다.

 

미셸 슈나이더의 번역본들의 종류가 다양해서 전부 읽어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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