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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다

어쩌자고 밤은 이리도 빨리 찾아오나
후둑둑 지나간 비에 벚꽃잎이 온 길가를
덮고 있다 서둘러 피지 않았더라면 혼자 중얼거린다
그랬더라면 이 비를 피할수 있었을까
지나는 한 아이가 나무를 힘껏 걷어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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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빵집에 모닝빵만 보면 구름빵이라고 굉장히 좋아하던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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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밤
어둠이 짙은 저녁하늘...
별빛 내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센 내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조용히 들리는 소리....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면 눈물 그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공간 되올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이렇게 슬퍼질때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하늘...
별빛 내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센 내모습 하얀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공간...되올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이렇게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눈물
아..이렇게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자
삶에 가득...여러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눈물...


한때...즐겨듣던 노래 입니다
오늘은...따라 불러보고 싶네요..
이노래...정말 좋으네요...
몇번이나 들었는지...

혼자남은 밤에 들으니....
깊은 단전 어딘가에서 뭔가 훅 치고 올라 오는듯한 뭉클함이 느껴집니다.

푹못자고 이른새벽부터 깨어 있었네요..
웬지..잠이오질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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