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사학의 본보기

고구려의 역사 - 왜곡되고 과장된 고대사의 진실을 복원한다
이종욱 지음 / 김영사 / 2005년 9월

고구려의 관심이 가는 사람이면 필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철저히 실증사학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으며 약간 지루한면(?) 소설이나 드라마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그렇게 느껴질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철저하게 실증사학의 관점에서 고구려 왕조의 연대기를 재구성하고 동명성왕에서 3-4대에 걸친 부분을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또한 발해부분의 입장과  연개소문의 역할에 관하여 기존의 영웅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 고구러의 피로기로 보고있으며 이책을 읽고나면 새로운시각의 고구려를 접할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

[수입] 사라 브라이트만 : 앙코르
사라 브라이트만 (Sarah Brightman) 연주 / Decca / 2005년 5월

너무도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의 아리아가 수록되어 있으며,이외에도 오페라의 보석같은곡이 브라이트만의 음색으로 수록되어있다.

굉장히 훌륭한 앨범이며 오페라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이별을 이야기할시간

Timeless
사라 브라이트만 (Sarah Brightman) 노래 / 이엠아이(EMI) / 1997년 1월

안드레아 보첼리아의 듀엣곡은 너무도 유명하다,맹인테너가수인 보첼리와의 듀엣으로 부른 TIME TO SAY  GOODBYE외에도 굉장히 들을만한곡이많다.

보첼리의 앨범에도 수록되어있으며 한때 모방송사에서 프로그램 중간에 나오기도 했다.

앨범이 발매된지 10년이 되었지만 브라이트만의 음성은 너무도 청아하다

어둡고 옅은 겨울

La Luna
사라 브라이트만 (Sarah Brightman) 노래 / 이엠아이(EMI) / 2000년 7월

사라브라이트만의 음색이 잘묻어난 앨범이다.사이먼 가펑클의 스카보르의 추억을 멋지게 리메이크했고 트렉5번은 정말 환상적이다.

간간히 섞여있는 오페라와 글루미선데이도 굉장히 섬세하게 들린다.

겨울이다가는 지금 꼭맞는 앨범이라 하겠다.

새로운시각으로 본이순신

평역 이순신 자서전
남천우 지음 / 미다스북스 / 2006년 12월

케이비에스드라마의 원작이 되었던 불멸의 이순신8권을 시작으로 평범한 은행원이 기록중심으로 서술한 이순신등 여러가지 그의 책을 접하고 있던  나로서는 굉장히 새로운시각으로 받아들여지고있다.

또한 대중에게 널리알려진 10만양병설의 이율곡의 주장은 그가 한바가 없다는 것을 저자는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순신장군이 죽지않고 16년을 더 생존해 있다는 새로운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그것은 책을 읽는 독자의 판단에 맡기고싶다.

그러나 저자의 해박한 전선지식과 새로운 주장은 충분히 우리에게 또다른 일깨움을 가지게 만들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