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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ㅣ 죽기 전에 꼭 1001가지 시리즈
매튜 라이 외 엮음, 이경아 외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읽으면서 먼저 방대한 양에 질렸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러나 하루에 몇페이지씩 읽으며 가지고 있던 클래식시디와 비교하여 감상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기존의 클래식 입문서와는 확연히 틀리다.
저자및 감수자들이 먼저 클래식에 정통하면서도 대중들이 알기 쉽도록 한 노력의 흔적도 역역히 볼수있다.
또한 한곡의 여러레이블을 소개하면서 비교할수 있도록 하여 감상자의 선택의 영역의 폭을 넓혀 놓았다.
옛날 우리의 클래식현실은 성음이라는 곳에서 그라모폰이나 데카같은 레이블을 라이센스로 계약하여 국내에 발매하고 간간히 서울음반,지구레코드,한국음반,예음사등에서 소개를 하곤 했다.
그시절에는 원판이라는 라이센스수입레이블을 판매하는 업자가 있었고 그걸한장구매하면 마치보물이라도 가진것처럼 기뻐하던 시대도 있었다.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앨범은 인터넷음원으로 다운받을수 있도록하는 배려를 세심하게 한 저자의 노력도 엿볼수있다.
꼭듣고 싶지만 국내에 발매되지않은 앨범은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감상을 하여도 무방할 것같다.
이책을 끝까지 읽다보면 우리는 마치 클래식여행의 종착역인 보물섬의 소중한 보물을 얻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