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이 말의 머리를 벤까닭은

자기가 부끄러워서일것이다.

만취해서 정신도 못차린 자신이 부끄러워서

 

김유신이 말의 머리를 벤까닭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못하였을 것이다.

큰일을 앞두고 다시는 그녀에게 마음뺏기지 않으려는 약속을

 

천년전 김유신은 자신이 아끼던 말의, 머리를 베면서 고통스러웠을것이다.

천년이 지난 오늘  비록 김유신처럼 충성을 다하는 말은 없다

그러나 천년이 지난 지금 그보다도 신의나 부끄러움에 무감각한 나자신이

정말  부끄럽다.  

 

김유신이 말의 머리를 벤까닭은 오늘의 우리를 꾸짖기 위함 일 수도 있다.

쉬이 이야기하고 쉬이 상처주고 쉬이 상처받고  그것이 술에힘을 빌리던 빌리지 않던

 

김유신이 말의 머리를 벤까닭은 오늘의 우리를 다잡기 위함일 수도 있다.

그것은 우리가 비록 사람의 형상으로 존재하지만 사람답게 살지 못할때가 더많서 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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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제게  아주 예쁘고  소중한 나비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나비는 항상 제어깨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나비는 다른 사람의 어깨에도 앉는 것이었습니다.

 

화가난 나는 그나비를 집밖으로 쫓아버렸습니다

그런데 왜일까요?

집밖으로 쫓아내면 편할줄 알았던 내가

지금은 그나비가 보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오늘도 집안의 모든창문을 열어놓았건만

나비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나비는 제마음을 알까요

내어깨에 두고 오래오래 같이 있고 싶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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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미 - Sweet Memories
신윤미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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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기억으로의 여행 이제 그녀와 떠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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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미 - Sweet Memories
신윤미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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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돌아온 칵테일사랑의 신윤미  

16년만의 귀환이라서 그랬을까? 16곡의 리메이크곡이  팝과 가요가 각가8곡으로 이루어져있다. 

캔사스의Dust in wind가 앨범첫 수록곡이다. 

직역하면 바람속의 먼지?  이곡을 듣고 있노라면 엠비시 미니시리즈 잃어버린 왕국이 생각난다. 

김희애와 변영훈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드라마에 캔사스의 이노래가 삽입되어 그당시에 참 아련한 기억이 떠오른다.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같은것,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이문세의 가을이오면 조동진의 나뭇잎 사이로등의 가요와 앤머레이의 I just  fall in love again, 버트미들러의 The rose, 캐롤키드의 You`ve got a friend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고스란히 이앨범에 녹아있다.  

다만 한가지 앨범의 옥의 티 가사와 작사작곡자의 소개가 없다, 팝같은 경우 한국어 번역도 당연히 없고  달콤한 기억2의 앨범에는 반드시 신경을써서 수록되었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앨범은 우리가 90년대 당시에 들었던 칵테일 사랑의 신선함이 가득남아 있다. 

2년전에 마로니에걸스라는 여자듀엣이 결성되어 칵테일사랑을 불렀는데 그때의 실망감이란 

역시 원조가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자이제 우리는 그녀의 앨범을 구입해 시디플레이어를 작동하면 달콤한 그때의 기억으로 빠지는 일만 남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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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Kids On The Pops [2CD]
밥 딜런 (Bob Dylan) 외 노래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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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도에 발매된 video killed  radio  star라는 앨범이 생각날 정도로 아이들의 앨범이 해맑다. 

음반쟈켓상으로른 9명의 얼굴이 보이는데 몇명이 부르는지는 모르겠다. 

이들의 정보가 없어서  영어가사는 잘수록되어 있지만  한국어 번역이 되어있지 않아 제작자의 배려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힘든 나로서는(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한국어 번역이 있으면 듣기에 좀더 좋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앨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곡이 두장에 시디에 빼곡이 들어차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듣고있노라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신해철이 이런말을 했다. 

육체적 사랑을 경험하기전과 한후의 음색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아이들의 신선한음성이 정말 ~~~~~~ 

작은감동을 주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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