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 - 망국 - 오백 년 왕조가 저물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슬픈우리의 근대사  그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힘없는 두군주의 이야기와 긴박한 근대사가 이 한권에 압축되어 있다.

서양열강들의 잇권다툼에서 살아 남으려는 고종의 사투 그리고 왕실의 권위를 내세우려는데 치중한 나머지 우리의 자주독립을 공고히 할 귀회를 놓치고 말았다.

 

최근 제기되는 일본의 평화헌번폐기문, 독도영유권 주장강화, 자위대의 위상및 군사작전강화등 아베내각의 행태가  근대사의 일본과 너무나 흡사한것은 이책을 읽고 있는 나만의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든다.

20권의 대장정을 끝낸 작가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고, 격랑의  파도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도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언제나 일본의   이중성에는   항상  경계의 움직임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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