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8 - 헌종.철종 실록 - 극에 달한 내우, 박두한 외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8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알고 있던 고등학교때 배웠던 국사시간에  헌종과 철종은  무능하고  안동김씨 세력에 휘둘린 임금으로 묘사했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  헌종과 철종이  자기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안동김씨세력을 견제하고 백성을 아끼는  군주의 모습을 볼수 있다. 

다만 헌종은 너무 짧은 재위기간에  사망했기에  자신의 뜻을  펼 수없었고   철종은   계속되는 집단적인 안동김씨일파의 방해로   자신의 뜻을 관철할수 없었다. 

이책을 읽지 않았다면   평생나는 헌종과  철종이  무능하고 능력없는 꼭두각시 군주로 알고있었을 것이다. 

왜이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을  읽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하겠다.  

마지막 고종과 순조의 실록도  기대된다. 

 모르고 있던 었던 사실들이 어떻게  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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