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와 심혜진이 주연한 꽃을든 남자라는 영화가 있었다.
그영화속에 삽입되었던 헤이헤이헤이라는 곡 누굴까 궁금했는데 그게 자우림이였다.
보컬이자 리더인 김윤아가 대부분의 가사와곡을 만들어 왔다.
경쾌함과 우울함의 양극의 칼을 가진 이락밴드에 대한 평가는 듣는이에게 열광적이거나 혹은 극단적 비난을 낳게 만들기도 한다.
일탈,나비,메직카페라이드, 김가만세,나비, 17171771, 하하하송 등 그동안의 히트곡들이 빼곡이 차있다.
보너스 디비디는 그동안의 뮤직비디오로 발표되었던것을 담아두었다.
자우림에게 관심있던분,그리고 그들의 앨범을 한장도 가지지못한 분들이라면 꼭 구매해 소장할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