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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 전10권 세트 (케이스 포함)
김홍신 지음 / 아리샘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2년전 북한사학자가 쓴 발해이야기를 읽으면서 문득 많은 의문이 들었었는데 작가 김홍신은 8년간 철저히 발해를 답사하고 관련서적을 독파하면서 발해의 대 역사소설을 완성했다.
이책을 알게된것이 2009년 초였는데 막상 구매를 하려하니 품절이 되어 수소문끝에 구매를 하여 약3주간을 저녁시간을 통해 다 읽게 되었다.
우리역사의 광활한 대륙경영은 발해를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60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과연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저중국의 동북공정에 그저 가소로운 마음만 들뿐이다.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하면 온 난리를 치면서 중국이 철저히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는데는 왜 이렇게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것이 경제적이유라면 더더욱 말이다.
아 발해여 발해여 잃어버린 우리의 마지막 역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