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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좌절 - 노무현 대통령 못다 쓴 회고록
노무현 지음 / 학고재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어제 책을 받자 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처음 미완의 회고록 부분은 자신이 물음을 던지고 답을하는 일종의 선문답식 글이라 약간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그후 참여정부를 말한다와 봉화마을에 관한 기록편들을 읽으면서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과 인간노무현의 이야기를 알수 있게 되었다.
그가 서거할 당시 왜그토록 많은 국민들이 슬퍼했을까?
그건 아마도 미안함 때문은 아닐까?
그는 분명 다른 대통령과는 달랐다. 원칙을 고수하고 당장의 인기정책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을 일관되게 펼친사람이다.
또한 진정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친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당장 임기5년내에 경제를 피부에 와닿게 살릴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우리들이 어리석은 것이 아닐까?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실을 왜곡하고 인정하지 않는 우리들의 자화상이 느껴져 이책을 읽는 동안 굉장히 씁쓸하였다.
또한 굉장히 합리적이고 원칙을 지키는 인간 노무현을 알게되어 기쁘기도 한 책이었다.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일까?
그가 이루고 싶어했던 사람사는 세상 그것은 걸출한 대통령 혼자가 되는건 아닐것이다.
철새정치인들 이른바 신의없이 자기이익을 쫓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신의없는 정치인들을 퇴출시켜 그런이들이 배출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적어도 유권자인 국민들 우리들의 몫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