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담배를 입에물었다.

연속해서 두개피를 피는 것은 처음이었다.도저히 입이 열리지 않았다.

"왜그래 지훈아?"

"무슨일 있어?"

난 민경이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실은 3일전에 어떤여자랑 잤어"

민경의 양미간이 심하게 흔들렸다.그리고 민경은 담배를 입에 물었다.

한동안 우리는 말이 없었다. 민경은 찬장에 가서 또다시 소주를 가져왔다.

병채로 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왜 그래?"

내가 민경의 술을 뺐었다.그리고 나도 벌컥 들이켰다.

민경의 눈에 이슬이 맺혔다. 내눈에서도 눈물이 흘렀다.

난 민경을 꼬옥 안았다. 조금씩 그녀가 흐느꼈다.

차라리 시간을 돌이킬수만 있다면~~~~~~~~~

"너랑 잔여자애 사랑하는 거야?"
민경이 물었다. 난 자초지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 하였다.

미연이랑 아가씨와 7번 관계를 맺은 이야기만 빼고 

"그래서 앞으로는 어쩔생각이니?"

"솔직히 잘모르겠어!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보다 니가 제일 걱정이고  내가한 행동에 대해 어떤변명도  할수없다는걸 잘알아"

"그래서~~~~~~"

그녀가 다가왔다. 그리고 내입을 맞추었다.

"지훈아  난 니가 누구보다  선한사람인걸 잘알아 , 그리고 책임감 강하고 "

"다른사람같으면 아마 별것아니라 생각하고 나한테 말하지 않을수 도 있는데"
"난 니가 그런행동을 했더라도 널 변함없이 신뢰해"

민경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차라리 그녀에게 뺨이라도 한대 맞으면 마음이 후련해질것 같았다. 

"민경아!   미안해, 이제 하~~~~~~~~~~~~~~"

"널 어찌내가 볼수 있겠니"

민경이 다가와 내어깨에 기대었다. 눈을 감고있었다.

그녀를 편안하게 하기위해 내무릎위에 눕혔다.

그리고 계속해서 침묵이 흘렀다. 

눈은 계속 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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