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초 2
김탁환 지음 / 민음사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책을 읽는 도중에  치미는  화를  잠재울 수 없었다.

 

중간중간 덮고 싶었지만,  꾹참고 읽었다.

 

악인으로 나오는 상인 김란수를 보면서  예전 저자가 썼던 불멸의 이순신의 악인 김천수와 너무 흡사했다.

 

ㅋㅋㅋ  혼자 웃었다.

 

혜초와 고선지가 만났다는 기억은 없다.

고선지는  소수민족으로 당나라에 큰공을 세웠지만 결국 반란의 얼토당토 않은 멍에를 쓰고 처형되었다.

 

혜초  .....

 

그는 어디있었을까?

왕오천축국전 외에  어디서 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

 

답답함이 밀려온다.

 

혜초를 읽으면서도  답은 쉬이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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