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피오 - 상 - 카르타고 3부작 2부
로스 레키 지음, 이창식.고형지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로스레키라는 작가는  이책을 구상하기 전에 나름 준비를 많이 한듯하다.

4부작의 구상도 그렇고  지금 2부를 읽으면서도 창작의 인물을 통해 스키피오의  회상장면을 이야기 하는것과 지신의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구성하는 방법은 흔한 소설의 방식은 아니다.

 

그래서 읽는이들도 처음에는 상당한 혼란이 생길 수 있다.

 

아무튼 이2부는 스키피오의 소년기와 성장기  그리고 첫 전투를 다루고 있다.

 

시오노 나나미 여사의  로마인이야기를 읽으면서 느낀것이지만  그책의 출간년도와 이책의 출간년도가 틀리지만,  로마인 이야기를 다 읽고 소설을 창작했더라면 더 풍성한 이야기거리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레도 포에니 전쟁의 영웅의 등장은   괜찮은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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