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18
시오노 나나미 지음, 오정환 옮김 / 한길사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체사레 보르자 ,  나는 시오노 나나미여사가 아니였으면 평생 모르고 지냈을 수도 있었다.

 

저자에게 가장 매혹적인 로마인은 카이사르가 첫번째고 두번째는  체사레 보르자가 아니였을까?

 

그의 아버지 교황이 사망하지만 않았다면 아마도 이탈리아 전역을 통일 하였을 것이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모델이 된 남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만든 남자

 

저자의 제목처럼  우아한 냉혹이라는 말이 정말 걸맞다.

 

오늘은 왠지 포도주가 한잔 하고 싶어진다.

 

체사레 보르자를 위하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