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14 - 그리스도의 승리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14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0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을 끝까지 읽으며 시오노 나나미 여사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것은 율리아누스가 10년만이라도 더 생존해 있었다면 로마제국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배타적이고 자의적인 일신교의 폐해덕분에 ....

로마는 드디어 난파선으로  가고 있는 느낌이다.

 

마지막 권에서 로마의 침몰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된다.

 

테오도시우스는 로마제국을 통합하여  끌고 가지만 결국 그도 사망하고 두아들에게 동,서로마를 분할하여 통치하게 되며  이것이 공식적으로 동로마,서로마로 나누어지게 되는 순가이다.

 

로마의 몰락과 일신교의 부흥은 반비례하는 것이 흥미로우면서도 씁쓸해 지기 까지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