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 마르코의 꿈 시오노 나나미가 그려낸 사랑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난주 옮김, 미즈타 히데오 그림 / 한길사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천년전 활발한 해상무역을 하던 베네치아는  상류층 남자 다수가 외국에 장기간 머물게 된다.

 

그래서 고국에 홀로 남겨진 부인들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기사서비를 제공하게 된다,

 

이것은 팩트다

 

그서비스가 식사를 같이 한다던지,공연을 같이 본다던지, 산책을 한다던지

남녀 인간사가 자주 보면 정이들고  그러게 되면 어떤일일 벌어질런지 아무도 모른다.

 

베네치아의 불문율은  장기간 자리를 비운 사이 같은 부류 즉 귀족과 귀족의 일시적 바람은 아마도 별문제가 되지 않았나 보다.

 

또한 사육제라는 것을 통하여 사육제가 끝나고 가면무도회를 열고  여기서 가면을 쓴사람들이 눈이맞아 밤을 지새운다는 기록도 있다

이것도 팩트

 

이팩트 두가지를 가지고  한부분  같은부류의 사람끼리가 아니고 귀족과 일반인의 하룻밤 인연을 그녀만의 상상력으로 동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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