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6 - 팍스 로마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6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199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대 황제로 일컬어 지는 아우구스투스는  원로원의 권위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점을 하나하나 쟁취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실행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의 혈육으로 후세를 잇기 위하여 정략적결혼과 이혼을 시키며 혈육을 자리에 올리려는 집착은 그의 후손들이 불행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본격적인 제정로마시대의 7권 서술이 어떻게 이어질지 자뭇  기대된다.

 

4,5권의 카이사르 갈리아전쟁기 만큼 흡인력은 없지만, 아우구스투스의  원로원 공략도 나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