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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9년 7월
평점 :
우리가 평소에 반야심경이라는 것은 들어봤어도 어찌 그뜻과 의미를 알겠는가?
누가 이처럼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아제 아제 (건너간 자여 건너간 자여) 바라아제( 피안에 건너간 자여)
바라승아제( 피안에 완전히 도달한 자여) 보리 사바하(깨달음이여 평안하소서)
한국불교의 전설적 대승들의 일화를 곁들여 아울러 일제강점기의 한국불교의 버팀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또한 현재 우리민족이 나아갈 길과 진정한 보수는 무엇인지 지금의 보수의 탈을 쓴 야바위 협잡꾼과 토착왜구들을 보면서. 진정한 지성인이신 김용옥 선생의 이 역작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감히 일독을 권하고 싶다.
모든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