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O.S.T
퀸 (Quee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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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을 처음 알게 된것은 1984년도에  FM라디오에 황인용의 영팝스라는 프로그램에서  I Want To Break Free 를 들으면서 였다.

 

대충 번역하면  마음에 안드는건 다때려 부셔라 정도로 할수 있는데, 그당시  중학생이였던 나는 충격이었다.

 

무엇보다 그가사도  충격이었고  곡도 그랬다.

 

그후 쭉 그들의 음악을 챙겨들었던거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퀸의 해외투어 앨범중 몬트리올은 아끼는 음반이기도 한데, 여기에 수록된 버젼과 틀려서 비교해 가며 듣는 재미도 쏠쏠 했다.

 

2000년대 초반에 BASS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Under Pressure 를 들으면서  보컬이 들어가지 않고 기타하나만으로  연주가 가능한 이곡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때도 그랬다.

 

극장마다 떼창이 나오지 않은 적이 없는  보헤미안 렙소디는 영화를 봤던 사람이든,영화를 보지 않았던 사람이든  이 앨범한장으로도, 퀸을 알았던 사람이던 알지못했던 사람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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