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리커버 특별판. 표지 2종 중 랜덤 발송) -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
한명기 지음 / 역사비평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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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부터 광해군에 관한 많은  생각을 하였다.

 

한명기 선생의  광해는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요즘시대에  경제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핑계로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바닥을 치고 있다.

현존하는 대통령중 지지율은 1위다 3년집권차로 보면

 

그옛날 대동법을 실시하며 백성들의 군공한 삶을 챙기던 광해,  전란의 화마를 피하고자 끝까지 중립적 외교관계를   추구했던 탁월한 외교감각을 자랑하던 군주를 잃고 당한건 병자호란이었다.

 

되먹지도 못한 일개 시정잡배보다도 못한 놈들이 정권을 찬탈하고  역사를 덧쒸우고  그리고 전란을 불러오고, 사실 조선의 힘을 빼기 시작한건 인조때부터 였으니....

 

불과 3년전  명분과 허상으로  빠진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정권이 탄생했다.

끊임없이 민주적이고  인간적인 정권이건만  도대체  10년간 보수수구 꼴통들도 하지못하고  부정과 개인의 탐욕을 세웠던것을 어째 불과 3년만에 회복하리요?

 

왜 지금 광해인가?

우린 누구나 괭해를 그리워하고 있다.

최소한 그가 왕위에 있었다면, 병자호란같은 큰 전쟁은 없었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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