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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ㅣ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3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평점 :
이책은 비교적 담담하게 백제왕조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특히 외백제(대륙백제)에 관한 논리적근거를 제시함으로써 국사책에서 배웠던 근초고왕시대의 대륙경략이 아니라 훨씬오래전부터 산동및 요서의 넓은 땅을 백제가 경략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또한 산동성에 머물면서 참우리와 흡사한점이 많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회가 더 새로웠다.
지금현재 여수에 머물고 있는데 이곳역시 그옛날 백제의 땅이였다.
고구려와 패권을 다투던 백제는 외백제의 경계선에 있던 고구려와의 사활을 걸수밖에 없는 처지임을 이책을 통해 알수있다.
저자의 다른책도 읽어볼생각이지만 이책을 통하여 많은것을 얻을 수있었다.
감히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