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사회에 대해서 사람들은 막연하게나마 개념을 잡고 있다. 이 책은 사이버 사회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한 의견을 소개하고 있다. 다른 정보 관련 소재를 다룬 책과는 다르게 인터넷과 사이버 문화를 친근하게 다루고 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채팅속에서의 인터넷 예절이나, 이모티콘의 내용을 정말 자세히도 적어나서 이 책을 쓴 사람이 어찌 이렇게 잘 알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사이버 사회에 대한 쉬운 접근을 바라는 사람은 한 번 펼쳐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