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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다 - 양장본
니콜라스네그로폰테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199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네그로폰테는 디지털 사회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또 우리는 그 사회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 것인지를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Being Digital의 주체는 아톰과 그 소통로, 그리고 우리들 사람들이다. 놀라운 통찰력으로 쓰여진 책이다. 아마도 내가 이 책을 1995년 쓰여질 당시에 읽었다면 아마 공상 과학 이야기를 읽었다고 생각했을테니깐..
하지만 지금은 그가 제시하는 것들이 단지 이루어지기 힘든 상상이라고만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것은 머지않아 우리 앞에 다가올 현실일 것이다.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들.. 어렵지만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나도 이 책의 처음을 읽을 때는 왜 재미있다고 하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분명히 이야기 할 수 있다. 재미있고 유익하다고.)한 번 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