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만족'이란 말은 이 만화책의 이야기를 두고 해야할 말이다. 정말 젊고 멋있는 아빠와 터프하지만 왠지 귀여운 남자친구를 가진 천방지축 소녀의 십대이야기.. 할일없이 시간때워야 할일이 있으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만화이다. 어느새 읽다보면 끝권일 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