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랜드 이모탈 시리즈 3
앨리슨 노엘 지음, 김경순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서로의 DNA를 교환하면 죽게되는 저주?에 빠진 두 연인...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절대 서로를 만져서는 않되는 불행한 상황을 맞게된 데이먼과 에버..
여전히 그들의 목숨을 위헙하는 많은 적들에게 둘러 쌓여 있는 두 사람... 
둘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치뤄될 희생도 감당해야 될 어려움들이 너무 많은데...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사랑만으로 극복하기엔 지금 두 사람앞에 닥친 시련들이 너무 크고 무겁다.
그들은 이 운명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에버모어를 읽고 블루 문... 섀도우 랜드까지... 시리즈가 늘어날 수록 나는 조금씩 지치고 있다.
흥미를 잃고 있다고 해야할까?
한번 시작한 시리즈 읽기는 중간에 포기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 3권까지 읽었지만 다음편을 어서 읽고 싶은 맘이 안 생긴다.
솔직히 청소년을 타겟으로 한 영미소설! 게다가 판타지물은 정말 많이 읽어 보았는데
1권 에버모어를 읽고는 뭔가 색다른 느깜의 소설이라 생각했는데
점점 실망스러워지고 있다.
강한 임팩트가 있는 전개를 기대했던 탓인지...
6권까지 긴 호흡을 끌고 가야하는 시리즈인데 단편에 익숙해져있다 보니 빨리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답답한건지...
안타깝게도 별 3개 이상 주기가 여러운 섀도우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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