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모치 나무 어린이중앙 그림마을 22
다키다이라 지로 그림, 사이토 류스케 글, 김영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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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판화형태라 조금 무서워보이지만, 용기없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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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전해 줘, 마니또
해밀 글 그림 / 능인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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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친구들과 더 친해지는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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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둑 - 고학년문고 3023 베틀북 리딩클럽 24
윌리엄 스타이그 글 그림, 홍연미 옮김 / 베틀북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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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중 아들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해서 읽게되었다.

 

거위 가윈은 보물창고를 지키는 수문장이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도둑으로 몰리게 된다.

상황이 가윈을 도둑으로 몰아가 지하감옥으로 끌려가다 가윈은 멀리 날아간다.

 

진짜 도둑은 누구일까?

바로 쥐 데릭이었다.

처음 도둑질을 할때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한두번 하다보니 그게 범죄인지도 모르게되었다.

그러다 가윈이 재판을 받게 되면서 양심이 주는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고,

가윈의 누명을 벗겨주고,

이 불행을 함께 나눌수 있는 친구를 찾게된다.

그 친구가 가윈이 되어 둘은 불행을 이겨내고

세상에 그 어느것도 완벽할 수는 없다는 걸 알게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이런일이 허다할 것이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수사는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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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간다 옛날옛적에 1
김용철 그림, 권정생 글 / 국민서관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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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에게 재미있다고 이야기만 들었는데, 실제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할머니와 이야기를 할줄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무명과 이야기 한자리를 팔아오게 한다.

할아버지는 장에가서 무명을 파는데 이야기 한자리와 바꾼다고 하자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사가질 않는다. 집에 오는길 빨간코 농부가 이야기 한자리를 해주게 되는데 논에 있는 학을 보며 이야기를 즉석에서 만들어 무명과 바꾼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농부가 이야기해준 내용을 열심히 이야기 하는데 할머니는 너무너무 재미있어한다. 그 와중에 도둑이 집에 들어왔는데 할아버지 이야기가 꼭 자기를 보고 하는 이야기 인줄 알고 놀래 도망간다.

우리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려고 할때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

농부 아저씨의 재치를 우리도 본받아야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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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31
헬렌 옥슨버리 그림, 마틴 워델 글, 임봉경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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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을하는 오리..
주인은 침대에서 놀기만하는데
오린 힘들어도 꾹꾹참고 일을한다.
그런 오리를 대신해 동물친구들이 주인을 쫒아내는데
"일은 다 했나"하며 물어보는 주인의 말과
꽥으로 응답하는 오리의 대답이 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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