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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후의 인간 - 다가온 변화, 예견된 미래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이번 책 리뷰는 도서 인플루언서 인디캣 님의 도움과 생능북스 출판사의 책 지원을 받아 제가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 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책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출판사 생능북스에서 독서의 계절 10월에 확! 주목되는 신간을 내주셨는데, 그 이름은 <AI 이후의 인간> 이었고 이 책이 감사하게도 나에게 왔다.

위 사진은 책을 받자마자 읽기 전에 찍어 놓은 것이다.
표지 가운데에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하는 모습을 상징하는 여러 모습이 그려져 있고, 표지 하단 까만 띠지에 '초지능 혁명 시대에 대비하라!'는 문구 아래에 7만 독자가 선택한 천재 작가라는 굵은 글씨에 눈길이 갔다.
아래 사진은 띠지를 벗긴 모습으로 띠지 안쪽이 어떻게 디자인 되어있는지 궁금했다.

위 사진 처럼 까만색 띠지를 벗기니, "AI가 대부분의 인간을 대체하며, 10년 안에 주당 이틀만 일하는 세상이 올것" 이라는 빌게이츠께서 말씀하셨다는 문구가 나타났다.
음 ... 그럼 한 주에 5일을 놀아도 좋은가? 그렇게 된다면 진짜 좋겠다. 이제 이 책의 저자 님부터 보여드리면서 리뷰하겠습니다.
1. 저자
책날개 안쪽에 이 책의 저자 '반병현' 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저자께서는 바이오 및 뇌공학을 전공하셨고 80여 편의 책, 논문, 특허를 내신 공학자이자 작가셨다. 현재 (주)나나컴퍼니의 대표이시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신다고 한다.
위 사진에 우측의 자필은 내 글씨가 아니고 저자 님의 친필사인과 '우리는 결국 잘 해낼 것이다'라는 글씨가 써 있었다.
2. 프롤로그
이어서 아래와 같이 '프롤로그'가 시작되었다.

"이 책은 예언서가 아니라, 이미 도래한 현상을 되돌아보는 것을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필자의 이전 저서 <챗 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이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지난 2년간 1천 건이 넘는 강연 요청을 ... (중략) ..."
이런 첫 글로 시작하는 프롤로그의 핵심은 저자께서 많은 강연 현장에서 받은 소중한 질문들이 이 책을 내게 되신 계기가 되었으며, 이 책을 통해 지적 즐거움과 사유의 고통도 동시에 즐겨보라는 권유였다.
3. 차례

위 사진은 이 책의 차례 중 일부 모습이고, 이 책은 크게 4개의 Part와 12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크게 보면 technology -> industry -> human -> philosophy 라는 흐름으로 전개되는 구조였다.
이제 본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 본문 중에서
이 책은 145*220 판형에 360쪽 가까운 분량으로 본문 내용을 다 보여드리는 건 불가능하지만, 차례 순서를 따라 모든 Part를 훑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본문에 대한 리뷰 글은 분량이 많아서 제가 블로그에 썼던 내용으로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계속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apaks/224035658005
위 링크를 눌러서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완독(very slow reading)의 대가(?)인 제가 이 책을 몇일 만에 읽은 것은 이 책의 재미와 함께 추석연휴라는 호기를 맞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연휴 중반 이후로 여유시간이 나기 시작하여, 절반가량을 그 시간 중에 읽으면서 일독을 마칠 수 있었네요.
인공지능 관련 책을 여러 권 읽어왔지만, 저에게 이 책은 매우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제 책장에서 오래 남아있을 책 중 하나가 된 것입니다.
좀 쉬었다가 밑줄도 긋고 필기도 하면서 다시 읽어 볼 것입니다.

위 사진은 이 책의 뒷 표지 중 일부의 모습인데요, 일독 후에 여운이 남아 촬영해 둔 사진입니다.
'읽고 나면 AI가 더 이상 낯설지 않다'라는 문구가 강조된 모습이 보입니다.
제가 이웃님들께 이 책을 전하고 싶은 키워드 이기도 하고, 여러 전문가의 찬사들로 가득한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