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덤 오이 에센스 마스크[피부보습+청정+진정] - 5매입
기타(화장품)
평점 :
단종


마스크팩을 처음해봤어요 처음에는 싼거같아서 샀지만, 팩을 얼굴에 붙이니까 시원한것이 꼭 오이를 붙이고 있는거 같네요 오이향도 그윽하고요.

뭐 몇번을 사용해보고 쓰는게 아니라 정확한 효능이나 확실한 평가는 할정도가 아니지만, 그냥 마스크팩을 붙이는 느낌으로도 괜찮은거 같네요.

다른팩도 종류별로 구입해서 나에게 딱 맞는것을 찾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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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전두환 - 전2권
백무현 글, 그림 / 시대의창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읽는 사람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선호도가 확연하게 가릴만한 책이다.

일단, 적나라하게 전씨 정권의 치부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아마도 전사모니 막걸리니 하는 그 단체에 마음을 두고 아직도 우국충정의 열정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여 안절부절 못하는 그분들에게 있어서는 모르긴 몰라도 '금서' 수준에 해당하는 책이 될 것이다. 더불어 식민사관에 찌들고 박정희 시절에대하여 뭔지모를 이유없는 향수를 가지고 있는 일부 사람들에게도 그다지 좋은책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보고있자니 솟구쳐오르는 부끄러움을 애써 부정하려하지만 뼈속까지 세뇌당한 그 마음이 어디가랴.

어찌되었건간에 나중에 후대 역사가들이 지금의 현대사를 평가하겠지만, 그 군부독재시절의 잔재가 실세로 남아 이 사회 이곳저곳 그 세력이 뻗치지 않은곳 없는 상황에서 이런책이 나와줬다는것. 내생각에 책을 읽은이들의 호응도는 별 5개 아니면 별1개 이렇게 극과극으로 가릴게 분명하지만, 이 책으로인해 그동안 편협하게 고정되어있던 생각이 어느정도 깨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 내용의 사실여부 허위과장여부를 불문하고, 새로운 시각의 책이 나왔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런 적나라한책은 언제나 화가 난다. 시원하면서 답답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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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비도프 커피 프리미엄 선물세트A
독일
평점 :
절판


다비도프 커피는 치보사에서 oem되어 판매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치보 커피를 살까 다비도프를 살까 고민하다가 좀 더 중후한 멋이 풍기는-_- 다비도프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비도프 향수나 담배회사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뭐 인스턴트 커피에서 뭐 바랄게 있느냐 하는분도 계시지만, 그냥 맥심이나 이런것보다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사게 되었네요. 충분한 맛은 보지 못해 딱히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선물용으로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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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Free - 자기를 찾아 떠나는 젊음의 세계방랑기
다카하시 아유무 글, 사진, 차수연 옮김 / 동아시아 / 200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기라기보다는 그냥 여행의 느낌을 간단히 적어놓은 글로 생각된다.

마치 더 블루데이 북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나온지 꽤 된 책인데 이역시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군대가서야 사게되었는데 다른사람들도 함께 본 책인데 별 반응이 없었던걸로 기억된다.

그냥 뭐 다른책 없냐는 식이었는데,  그리 싫은 책도 아니다.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읽고난뒤 가슴깊이 스며드는 여운이 남을수도 있겠고

너무 감성에 자극하려 해 인위적인 냄새가 풍겼다 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받아들이는것은 읽는 사람의 자유.

 책이 작아서  들고다니긴 편하다. 포켓북은 아니지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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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기 전엔 죽지마라 - 떠나라, 자전거 타고 지구 한바퀴 1
이시다 유스케 지음, 이성현 옮김 / 홍익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떠나라 낯선곳으로 그대 하루하루의 낡은 반복으로부터.

군에있을때 읽은책인데, 좀 더 현실적인 위치에서 이 몽환적인 여행기를 읽게되었습니다.

당연히 다 읽고나서 떠나고는 싶지만 현실의 장벽을 실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보통의 배낭여행기가 아닌 탐험/모험기 정도의 기록이었으며,  그 사이사이에 인간적인 사건들이

적절히 가미되어 읽는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게 했던 책입니다.

위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물론 이책이 꾸며졌다거나 없는사실을 넣었다 라는 생각은 않고 읽었습니다.

그냥 글 그대로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뭐 약간 엉뚱한 생각처럼 위에 적어놓은 글이 오해를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중반을 넘김으로 2권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흡입력있는 내용 전개가 깔끔한 책이었네요.

 

세이지씨에 대한 이야기는 나의 머릿속에 깊이 각인되었는지 이책을 읽은지 3달이 넘었어도 5초안에

기억을 해냈네요.. 어서 2권을 읽고싶고, 돈이 없어서 시간에 여유에 쫓겨 못사고는 있지만,

깊은향을 느꼈던 책입니다. 하지만, 절경이나 유럽의 기타 경치들은 얼마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그 아쉬움을 글이 충분이 매워줬지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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