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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요시다 슈이치 지음, 민경욱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아. 미디어2.0의 책을사면 dvd번들을 준다.
그런데 책이 무척 얇다 너무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양이 무슨 상관이냐 내용이 좋으면 아깝지 않다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이책을 읽기전 7월24일거리를 번들로 받아서 읽어보고 그 느낌이 좋아서 사게된건데. 이역시 세세한 묘사는 작가의 특기인듯 싶다. 전철에서 석양이 지며 창문으로 스며드는 햇빛을 맛깔나게 풀어쓴 부분에서 이 책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작가에게 이런 좋은 묘사를 해주어서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용이야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 느낌은 남아있다.
시골 툇마루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을 보는 느낌이다. 이 느낌을 고이 간직하게 되어 행복하다.
작가의말. 책의 광고 부분에서 언급되는 부분을 따라해보자면,
이 책은 내가 나에게주는 선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