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는 말은 '사랑에 목마르다'는 표현이다.저를 사랑하시나요? 주님께 끊임없이 여쭤보고 있는 나를 생각해본다.
(헨리나우웬>너는 아직도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 두려움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두려움과 관계가 있다. ‘저를 사랑하시나요?’라는 물음은 ‘저도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까?’ 하는 물음 과 깊은 연관이 있다.어렸을 때 하던 이런 질문을 지금도 너는 끊임없이 던지고 있다. 네가 하 느님께 무조건적인 완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하느님의 사랑은 네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 고 내가 죽고 난 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이제는 그 승리를 확신하고 죽음의 힘이 너를 압도하지 않게 해야 한다.네 영혼은 그 승리를 확 신하고 있지만 마음과 육신은 아직도 의혹을 완전히 떨치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네 믿음이 아직 은 완전하지 못하다는 얘기다. 이제부터라도 영혼과 마음과 육신이 모두 그 승리를 확신할 수 있 도록 노력해야 한다.예수께서 죽음의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하셨다는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는 날,너는 새로운 기쁨과 평화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죽음을 물리치고 승리하셔서 어둠의 세력은 이제 그 지배력을 잃었다.그리고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것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