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날 내동생이 이책을 학교에서 빌려와서 나에게 재미있다해서 읽어본 책이다.

 일본에서는 해마다 섣달 그믐날(12월 31일)이 되면 우동을 먹는다.

어느날 하루는 일본의 삿포르에 있는 우동집 북해정에 밤10시에 문닫을 시간이되었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분이 아들 두명을 데리고 와서 조심스럽게 우동 한그릇을 시켰다.

그래서 북해정 주인 아주머니는 빙그래 웃으면서 친절하게 우동을 주었다.

친절한 북해정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보통 우동보다 1.5정도 더욱 면을 넣어서 더욱 많이주었다.

그렇게 해마다 섣달 그믐날 밤10시가되면 이같은 일이 반복되었다.

둘째아이가 웅변을 나갔는데 북해정에서 받은 따스함을 말하여서 그 관중들이 박수를쳤다고 했다.

그렇게 희망과 용기를얻은 두아들과 아주머니는 열심히살아서 빚을 다값고 아주 열심히 살았다.

그렇게해서 북해정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떻게되었는지 그다음 해 섣달 그믐날 부터는 북해정에 아주머니와 두아들들이 오지않았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고, 북해정은 아주유명한 음식집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북해정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두아들과 아주머니가 앉았던 4번 테이블은 그대로 유지해놓고 다른 테이블만 바꾸게 되었다.

그리고 그 4번테이블을 보러 많은 손님들이 왔다.

어느날 북해정 안에는 한아주머니와 아들둘이가 우동을 먹고 있었다.

사람들은 전부다 별로 대수롭지 않은듯했지만 북해정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는 그 사람들이 옛날에 들렀던 아주머니와 두아들들 이라는것을 알아보고는 빙그래웃으며 우동세그릇을 주었다.

두아들들의 어머니인 그 아주머니는 주인아주머니에게 옛날에 주었던 우동한그릇 덕분에 지금은 아들둘이가 의사가되어서 잘산다고 말했다는 이야기이다.

 약간 슬프기도하면서 감동이오는 이야기인데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북해정 주인처럼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다.

이책을 모든 아이들에게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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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04-06-11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는 조금 길게 적었으닌까 좋은 글좀 많이 남겨줘~ ^ . ^ ~

김민석 2004-06-13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다고 좋은게 아니고
줄거리를 너무 많이쓴것같다 봉수
좀 줄여쓰고 느낀점좀 많이쓰라 쌤이 느낀점 많이쓰라햇다

☆키☆위☆ 2004-06-13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따 담부터는 느낀점을 많이적도록 할께~

★이뿡돼지★ 2004-06-18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고???///

☆키☆위☆ 2004-06-18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달빛천사 하려구했는데 니가해서 거기에 불만을가지고 니한테 원한가진사람

★이뿡돼지★ 2004-06-18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봉수제???ㅋㅋㅋ 애들한테..물어 봣징..ㅋㅋ
ㅋㅋ 니가 왠일이고,,, ㅋ 잘 적었네..ㅋㅋ 나도,, 우동 한그릇 읽고,, 감동 받았는데..ㅋㅋㅋ

☆키☆위☆ 2004-06-19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아냈군.. ㅋㅋ

OTL 2006-11-16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