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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갔었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2-04
동과연이라는 모임에 학교에 다니는 약 4-5년의 기간동안 나갔다. 거긴 방학이면, 합숙이라는 것을 하는데, 그 때마다 주어지는 과제는, 나의 지식수준을 무시한 책 읽기, 한 문장 읽고 또 읽고를 반복했었다. 책 소화불량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인지 어려운 책도 우선 읽고 본다. 언젠가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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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 왕자가 나타날까?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2-03
나는 순정만화만 본다. 아직도 순정만화만 보느냐고,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게 아니냐고,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 나 혼자 찔리는 건가? 사실 나의 연애관은 순정만화와 상관없다.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일을 열심히하면서 공존할 수 있는 특히, 나와 공존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으니, 특히 , 내성격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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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편식을 한다.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11-21
전에도 얘기했듯이 한 작가의 책을 보기 시작하면, 쭉 그 사람의 책들을 따라 가면서 보다 보니, 편식을 하는 것처럼 20대 초에는 여성 작가의 책만 본 것 같다. 주로 은희경, 공지영,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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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1-11
인생에서 누구나 어려운 시기가 있다. 이제는 그런 때가 있었다고 얘기할 수 있다. 근데, 가끔씩 나의 상처가 되살아나기는 한다. 따갑지는 않지만, 나의 젊은 날의 에너지를 얼마나 소모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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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그 사람이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1-10
그 선배가 추천해서, 선물로 떠 안겨주는 책은 나를 무지하게 곤란하게 했다. 아 지루한 이 책을 어떻게 읽지, 그 사람이 좀 원칙주의자였다. 그 사람이 그랬고, 내가 고르는 책이 나를 나타내주는 것 같다. 나는 좀 더 나중에 보여줘야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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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하드보일드하다해도, 세상은 살만해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1-09
그날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가 영품문고에서, 제목이 참 이상하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짚은 책이었다. 멜랑코리아, 작가의 이름은 더욱 특히 더 특이하였다. '요시모토 바나나' 읽고나서 잼있다 라고 생각했다. 또 읽고, 아쉬워서 또 한 권 구해 읽고, 또 한 권 그렇게 추가했다. 무언가 얘길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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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똑똑' 하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0-31
출산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오늘 신문에서 봤느데, 쥐를 가지고 실험을 했는데, 미혼 쥐보다 기혼쥐가 갑자기 처한 위험에 대처를 잘 한다고 합니다. 아줌마는 지혜롭다. 자신의 분신이 이 세상에 있어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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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0-28
예전에 원치 않는 아이가 생기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들었습니다. 저는 원치 않는 아이가 생기면 수술을 받을 것라고 했습니다. 누구나 부모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가 되기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거라 생각을 합니다............막상 닥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