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반짝반짝빛나는☆ 2003-12-02  

ㅋ 저랑 공통점이 있네요 ㅋ
저도 어떤 책에서 깊이 감명을 받으면 그 작가 책을 모두 사버리를 습관? 취미? 아무튼 그러한 것이 있어요.

요즘은 한창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을 모으고 있지요 ^^

아마도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을 모두 모으고 나면 그 다음은 에쿠니 가오리, 야마다 에이미가 될 것이고 그 다음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산도르 마라이.. 무라카미 하루키...

아마 다 읽으려면 꽤 시간이 걸리겠죠? ㅋ
예전엔 저도 신경숙이니 은희경이니 이문열이니 하는 한국작가들의 책에 관심이 많았어요.
물론 채 한권을 미쳐 다 읽지도 못하고 식어버렸지만요.
왜냐하면...그땐 마이너리그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지식수준을 가지고 있었고...
그보단 해리포터가 더 매력있었으니까요 ㅋ

오늘 이곳에서 한국작가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외국작가에 대해 떠드는 것이 무슨 커다란 자랑이나 되는 것처럼 외국작가들책만 찾아 읽었던 제가 부끄럽네요.;
이번에 다시 마이너리그를 읽어볼까 해요. 그리고 차례차례 다른 책들도 읽어나갈거예요^^

이곳..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