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련의 싱싱생생 줄넘기 다이어트
허태련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첨에 직장 동료가 샀을 때, 허허 그런 책도 있어, 다이어트 를 부르 짖더니 특이한 책을 사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줄넘기 그냥 뛰면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었다. 하루의 1000개를 목표로 뛰다보면(1000개를 다 채운 날은 없었다. 지루해서 음악이 끝나면 바로 그만 두고 말았다.) 그 다음날 장딴지가 얼마나 당기던지..............................................

근데, 줄넘기도 하기 나름이었다. 음악에 이렇게 저렇게 따라하는 걸 보니, 나의 몸도 절루 따라가야 할 텐데, 몸치라서 한 박자씩 느리게 따라가는데, 한 10분하니까 몸에 땀이 흠뻑 젖어, 땀 내고 씻으면 기분이 통괘,상 쾌.........................

아.....직, 살은 안 빠졌지만, 이미 살이 빠지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그것보다는 삶의 즐거움이 늘었다는 것이다. 하나하나 따라할 때, 지금은 남 몰래 혼자 하지만, 언젠가는 줄사랑에도 가입을 하여 더불어 하는 줄넘기를 해 봐야지 담엔 댄스에 도전에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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