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촌오빠...그의 아내인 나의 좋은 친구...그리고 이쁜 조카를 만났다.

반가운 만남. 채은이가 이렇게 많이 크다니 놀랍다. 친구도 아가 크는 거 보면 신기하댄다.

신기신기!! 아름답게 행복했음 하고 바래본다.

사촌오빠가 책을 세권 빌려줬다...두권은 김소진의 소설집이고 하나는 '시간을 지배한 사나이'(그라닌지음)'라는 책이다.  소득이 크다. 

몇 년전 사촌오빠가 김소진에 대해 뭐라고 했었는데...내용이 기억이 안나네...내가 아는 것 그 작가가 젊은 나이에 별세했다는 거 뿐이였다. 동생에게도 들은 적이 있는 작가인데.... 글을 정갈하게 쓴다는데 다시 좋은 글을 만나게 될 것 같은 기대에 가슴이 차온다.  


이쁜 아가 조카 채은이다. 아가들은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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