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무소유 ㅣ 범우문고 2
법정스님 지음 / 범우사 / 2004년 5월

좀.. 표지가 옛날 것 같군요. 지금 제가 사 놓은 책은 요즘에 나온.. 깨끗한 책인데, 어쨌든 무소유.. 좀 읽기 힘들었습니다. 13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어지 이것을 보았을까.. ? 지금 생각하면 5학년때 선생님은 책을 자주 추천해 주시곤 하였지요. 그 중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것이 바로 이 무소유.. 그래서 읽게 되었습니다. 크기도 귀엽겠다. 아빠는 사주시겠다.. 돈도 안드니까 그냥 샀죠. 하지만 사 놓은 뒤에는 책이 좀 어렵다고 느껴 졌지요. 그래서 몇번을 반복해 읽었다는-_-;; 어쨌든 뭐라고 설명을 못 드리겠어요. 그냥 무소유..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뭐, 가진것만으로도 죄라나?? .. 제가 뜻을 좀 안 단어는 본래무일물.. 원래 아무것도 가진 물건이 없다.. 라는 뜻이 아닐까요? 뭐, 어쨌든 상관은 없어요.. 제 나름대로의 뜻풀이니까....-_-a

표지가....

굿타임 1
김은정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3월

표지가 너무 귀여워서 빌려 보았다. 뭐, 재목이 좀 .. 이상하고 촌..스럽...긴.. 하지만 어쨌든 표지가 귀여워서.. 보았다. 뭐, 내용도 역시 재미있었다. 나중에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만화의 작가는 김은정이다. 인기작 아스피린을 그린 작가. 물론 아스피린도 재미있지만 이 만화도 아스피린에 뒤지지 않는 만화라고 생각한다. 무당인 윤재가... 어쩌구 절쩌구하는데, 역시 무당이니까 귀신을 물리친다. 그리고 뭐, 의뢰도 받고 하는데, 그런걸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스토리는.. 아직 만화책을 다 못봐서 정리가 안 돼는 군요.. 어쨌든.. 연아.. 너무 귀여워요.////

ㄱ..

샌드랜드
토리야마 아키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월

그.. 뭐랄까. 꽤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그 몬스터들도 꽤 귀엽고/// 이 책을 보게 된 동기라고 하자면, 토리야마 아키라님의 만화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작가 아직 안 죽었죠..-_-;; 그건 그렇고 단편작으로 끝나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재미있게 봤답니다. 어떤 모래밖에 없는 사막에서.. 물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샌드랜드에 살고있는 몬스터들과 인간들, 그리고 인간들의 왕이 살고 있었다. 몬스터와 인간들은 물을 찾기가 힘들어 힘겨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몬스터의 왕자와 어떤 인간과 물을 찾으러 떠나게 되고 인간들의 왕이 물을 모두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물을 함께 나눠먹음으로써 몬스터들과 인간들은 힘겹게 살지 않아도 되었다. 조금 옛날얘기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정말 재미있답니다!

..그게...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 올림포스의 신들 ㅣ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홍은영 그림)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홍은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2년 2월

흐음.. 지금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나와서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있는 만화지요. 그..2003년 우리만화였던가?? 그것도 탔던데.. 애들은 역시 이런책을 좋아하는군요. 제가 기독교거든요.. 그래서 교회6학년 대표로 성경경시대회란곳에 나갔는데.. 제가 또, 이런걸 잘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잘풀었다고 상을 받았죠. 후후.. 그런데 선물이.. 그 상품받고 놀라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왠 기독교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필통에, 스케치북에, 연습장에...-_-;;.. 어찌나 열이받던지.. 작년에 나갔을때에는 상품이 꽤 좋아서 제가 다 썼는데.. 이건 친척동생에게 모두 줘버렸지요. 친척동생은 그걸 받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상품으로 인심을 쓰는 재미란.. 내용은 모두 잘 알고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이 나와 어쩌구 절쩌구 하는 내용이구요. 애니메이션으로 보았을 테죠? 거기서 재미있는지는 보셨을 테고요. 뭐, 하지만 저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왜..왠지..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ㅣ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0년 6월

왜..왠지.. 뭔가 어려운 말들만 가득할 것 같았답니다. 그.. 표지가 조금 고급스러워 보였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말들이 괴장히 어려울것 같았지요. 그런데도 이 책을 보개 된 동기라.. 하자면 아빠가 어느날 책좀 보라고 당장 서점에가서 사왔기 때문이지요. 이런 어려운 책만 골라오다니.. 그래서 감상을 말하라기에 안 읽을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읽었죠. 어쨌든 재미있게 봤답니다. 내용... 내용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을 이 책의 작가가 얘기하는 것이라고 하면 좋을것 같군요. 아니, 거의 그렇습니다. 아니, 그렇습니다.(도데체 하는말이란.. ) 어쨌든 재미있게 본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