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 Pretty 8 - 완결
하시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밍크라는 아동만화잡지에 한창 연재중일때 봤던 만화이다. 밍크라는 잡지는 꽤 오랜시간동안 매달매달 모아왔던 만화라 밍크에 연재하는 프리티도 역시 볼수 있었다. 처음엔 그냥 호감이 조금 가는 만화였다. 여주인공 기린이가 하는 행동이 귀엽기도 하고, 어느정도 귀엽고 예쁜 그림체, 전개 스토리가 대충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면갈수록 점점 흥미를 잃어갔고, 지금은 별로 재미가 없었던 책으로 내 기억에 남겨졌다. 가끔 밍크를 꺼내 볼때에면 프리티를 보곤 했는데, 지금은 그냥 넘겨버리는 정도랄까.. 하지만 인기는 꽤 만았던것으로 기억한다.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하지만, 나와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이 책을 보려고 한다면 도시락이라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솔직히 내 취향이면 이런 만화책은 맞지도 않고 돈만 아깝게 되기 때문이다. 도시락싸들고 말린다는건 좀 오버지만.. 하지만, 나와 다른 취향이라면 이 만화책을 재미있다고 생각할것 같다. 그냥 가볍게 읽으면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만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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